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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프리뷰] '반등 절실' 경남vs'연승 도전' 인천...시즌 두 번째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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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경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가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경남과 인천은 20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남은 5승 3무 12패(승점 18점)로12위다. 인천은 15승 3무 2패(승점 48점)로 1위다.

경남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5위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이후 부진이 이어졌다. 지난 13라운드와14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를 연달아 잡았지만 다시 흔들리고 있다.

반등이 절실한 경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집중했다. 포르투갈 1부리그 출신 브루노 코스타와 마세도를 영입했다. 여기에 안양FC에서 뛰었던 단레이와 대구FC에서 활약했던 이찬동까지 품었다. 무승을 끊는다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다.


인천은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다. 예상대로 시즌 시작 후 인천의 흐름이 좋다. 지난 8라운드 천안과 경기 이후 단 한 번도 리그 선두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지난 19라운드에서 전남드래곤즈에 패배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잡았다.

인천은 전력에 출혈이 있다. 이동률, 문지환, 박경섭 등 주축 선수들이 장기 부상을 입었다. 김건웅, 정원진을 영입했지만, 공백이 조금 더 커 보이는 게 사실이다. 한 경기 더 치른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승점 4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기에 승리가 필수다.

두 팀의 통산 전적은 경남이 우위다. 11승 15무 6패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맞대결에선 인천이 웃었다. 당시 인천이 후반 막판 무고사와 김성민이 연속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선 어떤 팀이 승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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