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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 45분 소화

서울경제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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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전 후반 투입···토트넘 2대0 승


이적설이 무성한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45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19일(현지 시간)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3부 리그(리그원) 레딩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토트넘은 2대0으로 이겼다.

주장 완장을 차고 후반 왼쪽 측면에 자리한 손흥민은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여러 차례 일대일 돌파와 크로스를 시도하려 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고 후반 27분 코너킥이 뒤로 흐른 것을 달려들어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높게 뜨고 말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달 말 아시아 투어를 떠나 오는 31일 홍콩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상대하고, 8월 3일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나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잉글랜드)과 맞붙는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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