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보안 실무자를 위한 기술 컨퍼런스 '안랩 테크 서밋2025' 개최

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안랩 테크 서밋(AhnLab Tech Summit) 2025'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랩 제공)

안랩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기술 컨퍼런스 '안랩 테크 서밋(AhnLab Tech Summit) 2025'를 개최했다.

안랩 테크 서밋은 안랩이 자사 보안 기술을 활용한 최신 보안 위협 대응 노하우를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해 연례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선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제품군 고객사 보안 실무자 140여명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신 사이버 보안 트렌드 △국내 사이버 공격 사례 및 대응 방안 △안랩 주요 솔루션 운영법 등 현장 밀착형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다양한 보안 영역별 최신 보안 기술과 실전 적용 사례를 아우른 보안 정보를 공유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를 통해 “많은 조직이 '복잡한 보안 운영 환경'과 '인력 및 자원의 한계'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가 더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고민하는 보안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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