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청소년이 직접 만든 축제…'증청문 홀릭' 개최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치기구 연합활동인 '증청문 홀릭'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증청문 홀릭은 매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추진하는 합동행사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운영위원 17명과 동아리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부스, 상담부스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체험존 10여 개를 운영했다. 댄스동아리 버스킹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도 진행했다.

◇'지역의 미래' 증평군, 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등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화성리의 공유오피스·숙박시설인 '청춘 농담(農談)누리'에서 '1기 증평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청년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1기 증평 청년네트워크는 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직장·학교에 소속된 18∼39세 청년 14명으로 구성됐다.

1년 동안 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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