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 153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셰플러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8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이틀 연속 선두에 자리했다. 2위 리하오퉁(중국, 10언더파 203타)과는 4타 차.
셰플러는 올해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 PGA 챔피언십,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과 PGA 투어 통산 17승에 도전한다.
이날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셰플러는 초반에는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7번 홀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여유 있게 선두를 지킨 셰플러는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위권과의 차이를 벌렸다. 결국 4타 차 선두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리하오퉁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미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했지만, 선두 셰플러와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9언더파 204타로 3위에 자리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크리스 고터럽,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 티렐 해턴(잉글랜드)은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7언더파 205타로 8위에 랭크됐다.
임성재는 4언더파 209타를 기록, 더스틴 존슨, 키건 브래들리(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마크 리시먼(호주) 등과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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