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
부산시와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5일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부산디지털대에 입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정규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받는다.
올해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기간에 입학을 지원한 시민 78명도 수업료가 감면된다.
올해 부산디지털대의 평균 학점당 수업료는 7만4555원이다.
부산디지털대는 경영학과 등 16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반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릴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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