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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경남 '극한 호우' 6명 사망…실종자 수색·복구 총력

연합뉴스TV 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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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어제 하루에만 400mm에 가까운 폭우가 내린 경남 지역에선 산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가 집중됐는데요.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경남 산청에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사망자 6명, 중상자 2명, 실종자 7명인데요. 지금까지 피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폭우로 지형이 크게 훼손된 상황이라 쉽지 않은 작업이 예상되는데요.이후 구조 작업은 어떤 방식과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건가요?


<질문 3> 이번 비는 양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강하게 쏟아졌는지가 피해를 키운 요인이었는데요. 실제로 이번 호우의 강도는 어느 정도 수준이었나요?

<질문 4> 경남 산청은 올봄 대형 산불로 산림이 크게 훼손된 지역인데요. 이처럼 산림이 훼손된 지형에서는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진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 그런 건가요?

<질문 5> 산사태는 갑자기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전에 여러 징후가 나타난다고 하죠. 어떤 변화들이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는지, 또 그런 상황을 목격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을까요?


<질문 6> 전국 곳곳에 산사태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발생 전 어떤 징후들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나요?

<질문 7> 울산에선 태화강이 범람하고, 경기도 가평에선 대보교가 한때 월류하면서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거나 다리가 넘치는 상황은 순식간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특히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질문 8> 폭우가 어느 정도 잦아든 지역은 이제 복구에 들어가야 하지만, 피해가 워낙 커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현장에서 복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지, 또 2차 피해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어떤 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지 짚어주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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