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전지적참견시점 |
배우 박주현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테토녀 박주현 일상이 공개됐다. 테토녀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특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유형을 말하는 신조어다.
방송에서 박주현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헬스장에서 한바탕 운동 후 사우나도 갔다.
MC들이 "어머님이 알아보고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박주현은 "어머님들과 작품 얘기도 가끔 한다"고 밝혔다. "싹 벗은 상태에서?"라는 질문엔 당연하다는 듯 "네"라고 답했다.
박주현은 "주민분들 만나면 '왜 요즘은 사우나 안 오냐'고도 하신다"며 자주 보는 분들과는 반갑게 인사도 나눈다고 덧붙였다.
집에 돌아온 박주현은 앞다릿살 한 팩을 프라이팬에 올린 다음 계량 없이 각 재료를 털어 넣어 능숙하게 제육볶음을 만들어 냈다. 고기가 익는 동안 으깬 두부에 오이와 다진 마늘을 넣어 비빔밥을 만들었다.
박주현은 접시도 없이 프라이팬째로 젓가락질하며 밥을 먹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이 정도는 되어야 테토녀"라"라고 말했다.
박주현은 최근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 중이며 tvN '무쇠소녀단2'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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