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날씨] '초복' 수도권·강원·제주도에 비 '예상 강수량 최고 100mm'…최고 기온 35도 무더위도

이투데이
원문보기
초복을 앞둔 16일 서울 시내 한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직원이 삼계탕을 서빙하고 있다.

초복을 앞둔 16일 서울 시내 한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직원이 삼계탕을 서빙하고 있다.


초복이자 일요일인 20일은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도, 오후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북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에 30~100mm, 서울·인천·경기남부에 10~50mm, 서해5도에 5~20mm,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20~80mm, 강원남부내륙에 5~30mm, 강원중·북부동해안에 5~10mm, 제주도에 5mm 내외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경북북부내륙에 5~60mm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21~23도, 최고 27~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