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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심' 품은 OTT...진격의 애니메이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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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OTT 서비스에는 드라마 시리즈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OTT들이 왜 애니메이션에 공들이는지,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술회전'을 히트시킨 한국 출신 박성후 감독이 10년 넘게 준비한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박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신이 돋보입니다.


[박성후 / 디즈니+ '불릿/불릿' 감독 : 이번에는 기존 작품들과 좀 다른, 차량 추격 신(이라든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싸우거든요. 육탄전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다양한 액션이 많이 접목된 것 같아서…]

이번 작품은 글로벌 OTT인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박성후 / 디즈니+ '불릿/불릿' 감독 : 옛날에는 (TV) 방송국에서는 '안 된다. 좀 그렇지 않느냐'는 장르 자체가 (OTT 활성화로) 지금은 많이 도전을 할 수 있고 더 다양한 기획을 만들 수 있는…]


이처럼 최근 OTT 업계에선 애니메이션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골수 팬들이 많아 시청 빈도가 높은 만큼, 구독자 수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구독자 50% 이상, 3억 명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고, 이는 지난 5년 동안 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넷플릭스 영어·비영어권 콘텐츠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역시 케이팝을 소재로 한 애니일 정도입니다.

[안효섭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진우 역(영어 더빙) :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프로젝트인데, 이렇게까지 글로벌 하게 터질 줄 몰랐고요. 저도 덩달아 굉장히 기분이 좋은 상태입니다.]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극장판 애니가 상영관에서 관객을 모으고, OTT에서 다시 한 번 열풍이 이어지는 시너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캐릭터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IP를 활용할 폭이 넓은 것도 애니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디자인 임샛별 촬영 유창규 영상제공 디즈니+, 넷플릭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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