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 플랫폼 스타트업 테이블에이아이(대표 서정욱)는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테이블에이아이가 국내 제1금융권 및 카드 업계에서 검증된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아마존 AWS 기반 실시간 고객 마케팅 플랫폼 구축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또 머신러닝 운영(MLOps_,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형 언어모델 운영(LLMOps) 등 첨단 기술력이 투자 결정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테이블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졸업 기업으로, 3년간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최근엔 아마존 AWS EMR(Elastic MapReduce)을 활용, 수일이 걸리던 500억 건 규모 빅데이터를 단 3시간 만에 분산·병렬 처리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기술 저력을 입증했다.
서정욱 대표는 “실시간 빅데이터 플랫폼에 생성형 AI LLMOps, AI 에이전트 기술을 융합해, 누구나 대화하듯 데이터를 처리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Data·AI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데이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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