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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 휘감은 판다'…AG.AL, 세트스코어 2대0으로 T1 제압하며 결승 진출 (EWC) [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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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EWC' AG.AL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19일 '2025 e스포츠 월드컵'은 'LOL' 종목 4강 첫 경기 T1 대 애니원즈 레전드(AG.AL, 이하 AL) 경기를 진행했다.

AL이 블루 진영을 가져간 1세트. 이들은 오로라·트런들·아지르·루시안·브라움 조합을 완성했다. 레드 진영 T1은 그웬·오공·애니·진·렐 조합을 구성.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간 팀은 AL. 공허 유충 3마리도 모두 확보하며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11분 탑과 바텀에서 모두 킬을 가져간 AL. 킬 스코어를 5대0으로 벌리고 골드도 2천 이상 더 확보했다.

힘의 밸런스가 빠르게 무너진 경기. T1의 시도는 손실로, AL의 시도는 이득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다수 나왔다. 17분 기준 킬 스코어는 AL 8 vs T1 1.


20분 드래곤 둥지 전투에서도 대승한 AL. 2팀의 골드 차이는 8천 이상 벌어졌고, T1은 저항력을 잃어버렸다.

25분에 바론까지 사냥한 AL. T1 본진 근처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세트 패 이후 블루 진영을 가져간 T1. 이들은 럼블·스카너·탈리야·코르키·라칸 조합을 완성했다. AL은 요릭·신짜오·갈리오·세나·알리스타 조합을 구성.


2세트에도 빠르게 킬을 가져간 AL. 7분에 킬 스코어 3대0을 만들며 기세를 올렸다.

킬 손실은 있었으나, 공허 유충 3마리는 확보한 T1. 하지만 AL이 이어진 교전 상황에서 연이어 이득을 봤고, 16분에 전령을 풀어 T1의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22분 기준 골드를 4천 이상 벌린 AL. 23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둬 승기를 굳혔다. 킬 스코어 11 vs 2.


어려운 와중에도 바론을 사냥한 T1. 본진 근처 전투에서도 멋진 킬 교환을 해내 희망을 살렸다. 드래곤 3스택도 확보.

일격을 맞은 AL. 하지만 이들이 우세한 경기임은 변함이 없었고, 32분 교전에서는 다시 대승을 거뒀다.

교전 승리 이후 T1 본진으로 진군한 AL.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 지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진 = EWC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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