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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톰 크루즈와 친분 있었다…"직접 만나 물회 추천해"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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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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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8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돌아온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월드 와이드 핸섬' 방탄소년단 진과 풋풋한 신혼 생활 중인 '사랑꾼'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두 사람 모두 지난 2017년 출연 이후 약 8년 만의 재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하고, 특히 진은 멤버 제이홉에 이어 출연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이에 안정환은 "이 정도면 방탄소년단이랑 자매결연이라도 맺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글로벌 스타의 등장에 셰프들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박은영은 진을 보자마자 "진짜 짱이다"라며 감탄하고, 윤남노는 "3일만 진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며 귀여운 소망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오랜만에 방문한 에드워드 리가 "진을 만나기 위해 15시간을 날아왔다", "딸이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라 함께 춤을 연습하기도 했다"며 팬심을 드러내자, 진이 "인생을 담은 요리를 보고 존경심이 들었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어 진의 '물회 사랑'이 색다른 방식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평소 물회를 일주일에 세 번은 먹는다는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회를 알리고 싶어, 직접 '물회 홍보 협회'를 만들고 회장까지 맡았다"며 유쾌한 고백을 전한다. 이어 "최근에는 톰 크루즈를 직접 만나 물회를 추천했다"며 깜짝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월드 와이드 핸섬' 진의 냉장고 속에서 의외의 인간미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연초 친구들과 함께 김장을 담글 만큼 요리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배달보다 직접 해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냉장고 점검 도중 바쁜 스케줄 탓에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오래된 식자재들이 발견되자, 진은 "제발 버려주세요"라며 부끄러워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과거 비교적 빈약했던 숙소 냉장고와는 달리, 이번에는 고급 식재료도 다수 포착된다고 해, 그의 달라진 냉장고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오는 20일(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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