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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첫 연장 돌입...성남고와 끝장 승부 결과는?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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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사진|스튜디오C1

‘불꽃야구’ 사진|스튜디오C1


정규 이닝 내 경기를 끝내지 못한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가 연장전에서 끝장 승부를 벌인다.

2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2025시즌 첫 연장전을 치르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방송된다.

시즌 최초의 연장전에 파이터즈는 어떻게든 추가점을 낼 각오로 마음을 다잡는다. 최근 슬럼프로 고통받고 있는 캡틴 박용택은 약 12년만(?)의 희생번트를 댈 생각까지 한다. 잔뜩 긴장한 그에게 김성근 감독은 “(번트)할 줄 알아?”라는 야구 할아버지식 농담을 날린다.

서울 성남고는 긴장감이 맴도는 파이터즈 더그아웃과는 달리 “우리 강하잖아”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지며 서울 성남고는 위기를 맞게 되고, ‘성남고 폭격기’로 불리는 투수를 마운드로 호출한다. 파이터즈는 마운드를 가득 채우는 해당 투수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강한 위기감을 느낀다. 그것도 잠시 그라운드가 순식간에 발칵 뒤집어질 일이 발생하고 양 팀 더그아웃에선 다급한 목소리들이 터져 나온다.

돌아온 파이터즈의 수비 시간. 이대은은 비장한 각오로 마운드에 올라오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서울 성남고의 ‘좀비 야구’에 최고의 위기를 맞는다. 파이터즈의 더그아웃에는 싸한 분위기가 감돌고, 서울 성남고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다. 믿을 수 없는 플레이들이 연속되는 와중, 승부를 결정지을 ‘카운터 펀치’를 날릴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파이터즈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다. 파이터즈는 서울 성남고의 허점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으로 경기의 판도를 조금씩 움직이고자 한다. 서울 성남고의 감독은 경기 도중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창단 후 가장 힘든 경기에 김성근 감독은 특단의 승부수를 띄운다. 모 아니면 도인 경기, 승리의 달콤한 맛을 볼 팀은 어디일지 관심이 증폭된다.


‘불꽃야구’는 2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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