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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다시 정의당 당명 변경… "지방선거서 진보정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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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진보정치 재건 신호탄"

권영국 정의당 대표. 뉴스1

권영국 정의당 대표. 뉴스1


민주노동당이 19일 당명을 정의당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내년 지방선거는 정의당 당명으로 치른다는 입장이다.

정의당은 이날 당 대회를 열고 정의당으로 당명을 복원하는 안이 가결했다. 앞서 지난 대선을 앞둔 5월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를 통한 공동대응을 위해 당명을 민노당으로 바꾼 바 있다.

권영국 대표는 "대선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지방선거를 진보정치의 부활과 재건의 신호탄을 알리는 선거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다음달 지방선거 기획단을 발족해, 후보와 지역 정책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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