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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발로 포항 ‘데뷔전’ 치른다…포옛 감독과 K리그 첫 맞대결 성사[현장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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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사진 | 포항

기성용. 사진 | 포항



[스포츠서울 | 포항=박준범기자] 기성용이 선발로 포항 스틸러스 데뷔전을 치른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전북 현대와 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기성용이 선발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기성용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떠나 FC서울을 떠나 포항에 입단했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휴식기동안 몸상태를 끌어 올렸다. 그는 지난 4월12일 대전하나시티즌과 8라운드 경기 이후 약 석 달 동안 실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포항은 핵심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직전 FC서울(1-4 패)전에서 퇴장으로 이날 뛰지 못한다. 기성용이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의 파트너로는 22세 이하(U-22) 자원인 김동진이 출전한다. 상대팀 사령탑인 거스 포옛 감독과도 K리그에서 처음으로 상대한다.

포항은 또 다른 U-22 자원인 골키퍼 홍성민이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 수비진은 이동희와 전민광이 이끌고 양측면 수비에는 어정원과 신광훈이 배치된다. 홍윤상과 강민준이 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최전방에는 이호재와 조르지가 투톱을 이룬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송민규~콤파뇨~전진우가 스리톱을 형성한다. 대표팀에 다녀온 김진규, 강상윤, 박진섭, 김태현 등도 모두 출전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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