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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우리영화' 종영 소감 전해 "채서영에게 자신을 믿는 힘의 아름다움 배웠다"

비하인드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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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현수기자] 배우 이설이 드라마 '우리영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설은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영화계의 톱스타 채서영 역을 맡아, 프로다운 여유와 카리스마는 물론,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흔들리는 내면까지 치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

과거 스캔들 상대인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 후배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 앞에서도 감정을 숨기지 않는 서영의 솔직함은 극 후반부의 몰입도를 높였고, 캐릭터와 함께 성장한 이설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설은 "'우리영화'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품의 따뜻함이 여러분께도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원도 촬영 중 우연히 들른 어느 멋진 책방이 '우리영화' 세트라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을 때, 스태프들의 디테일에 깊이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설은 "이다음에게는 생의 찬란함을, 이제하에게는 끝을 알면서도 사랑하는 용기를, 채서영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는 힘의 아름다움을 배웠다. '우리영화'를 끝까지 보고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설은 첫 회부터 켜켜이 쌓아 올린 감정 연기와 단단한 눈빛, 유연한 완급 조절로 채서영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과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그의 다음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우리영화' 최종회는 오늘(19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되며, 이설은 연극 '디 이펙트'를 통해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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