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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손흥민 7번-양민혁 18번' 토트넘, 프리시즌 등번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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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에 나설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을 소화할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등번호 '7번'을 유지했다. 당초 알려졌듯 토트넘은 내달 3일 종료되는 프리시즌 투어까지 손흥민과 동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비롯해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등이 손흥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거취에 관한 결정은 프리 시즌이 종료된 후 정해질 전망이다.

다만 토트넘에 잔류한다 하더라도 주장 완장을 계속해 착용할지는 미지수다. 프랭크 감독이 '주장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 프랭크 감독은 레딩전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질문이지만 아직 정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손흥민이 주장을 맡았는데, 내일 있을 경기에서는 각각 45분씩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장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양민혁은 등번호 '18번'을 부여받았다. 우선 팀에 남아 프리 시즌동안 경쟁력을 시험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의 훈련에 합류한 양민혁은 프리 시즌의 성적에 따라 잔류 혹은 임대 이적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적설이 팽배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기존 등번호인 '17번'을 유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커다란 관심을 보인 상황에서 로메로는 일단 토트넘에서 프리 시즌을 보내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한 '일본인 수비수' 다카이 코타는 '81번'에 배정됐다. 또 다른 신입생은 모하메드 쿠두스는 '20번'을 달고 프리 시즌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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