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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새 성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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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길 기자] (성남=국제뉴스) 이운길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를 준공했다.

평택 하나님의 교회, 소사벌 하나님의 교회에 이어 지역 내 네 번째로 들어선 이 성전은 평택의 신성장 거점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에 자리 잡았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성전은 연면적 4295.25㎡, 대지면적 2000.1㎡ 규모로 신축됐다. 외벽은 연회색 대리석과 파란색 유리창으로 마감돼 밝고 현대적인 인상을 주며, 내부에는 대예배실, 소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이 고루 배치돼 있다. 앞으로는 예배는 물론 전시회, 연주회,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나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캠프 험프리스, 평택항 등과 가까워 내·외국인 신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평택시청과 시의회 등 행정 중심지이자 4차 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신성장 핵심 거점 도시로 손꼽히는 평택에서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상생하고 발전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진리의 전당으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30년간 평택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주한 미군 등 다국적 신자들과 함께 진행한 환경정화, 침수 예방, 제설작업 등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왔다.


또한 헌혈릴레이, 가족초청행사, 청소년 인성교육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평택시의회의장, 대한적십자사 등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평택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새 성전 설립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는 경남 밀양과 경기 의왕 교회가 입주를 마쳤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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