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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많이 찌웠다” 엄정화, 확 달라진 외모에 ‘깜짝’…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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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2년 만의 복귀작을 위해 파격적인 외모 변신에 나섰다.

배우 엄정화가 2년 만의 복귀작을 위해 파격적인 외모 변신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 캡처

배우 엄정화가 2년 만의 복귀작을 위해 파격적인 외모 변신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 캡처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에는 ‘[금쪽같은 내 스타] 대본 리딩 메이킹ㅣ금쪽같은(Positive)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티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대본 리딩 현장이 담겼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 캡처


이날 엄정화는 제작진이 “봉청자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변신을 했다”고 묻자, “아주 많은 변신을 했다. 살도 많이 찌웠고, 머리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 캡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 캡처


이번 작품은 영화 ‘미쓰 와이프’(2015) 이후 약 10년 만에 배우 송승헌과의 재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엄정화는 “너무너무 반갑고 엉뚱하고도 톡톡 튀는 그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너무 기대된다”고 밝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바뀌게 된 대한민국 톱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엄정화는 극 중 25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경력 단절 배우 ‘봉청자’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닥터 차정숙'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엄정화의 복귀작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18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를 통해 VOD로도 무료 공개된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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