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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집중호우로 19일 녹화 연기…'록 페스티벌 인 울산' 특집편[공식]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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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불후의 명곡' 녹화가 집중호우로 연기됐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예정됐던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인 울산' 특집이 홍수경보로 인해 연기됐다.

이날 예정된 '불후의 명곡' 녹화는 울산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들국화 김창완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소란 잔나비 루시 터치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제작진은 19일 녹화 연기를 공지하며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 복구되는 대로 새로운 녹화 일정을 확정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불후의 명곡' 제작진의 입장문이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입니다.


오늘(7/19)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예정되었던 녹화가 울산 지역의 이례적인 홍수피해와 홍수경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 복구되는 대로 새로운 녹화 일정을 확정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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