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촌뜨기들',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

'파인: 촌뜨기들'. 디즈니+ 제공.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은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18일 기준 디즈니+ 쇼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대만까지 총 3개국 TOP3에 들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랭킹 1위를 기록해 역대급 웰메이드 시리즈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와 동시에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구독자들은 다양한 OTT 검색 플랫폼을 통해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 그리고 카메오까지. 구멍 없이 촘촘하고 빼곡한 배우들의 존재감에 몰입도 최고”, “망설이는 분들 그냥 보세요, 진짜 재미있음”, “귀에 착 감기는 사투리와 명품 배우들의 찰떡 같은 시너지”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올렸다.

화제성과 호평을 모두 잡으며 본격 흥행몰이를 시작한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23일 2개,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디즈니+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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