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워크맨 새 MC 발탁…"친근하고, 위트있게 이끈다"

[Dispatch=박수연기자] 배우 이준이 '워크맨'의 새로운 얼굴이 된다.

프레인TPC는 지난 18일 "이준이 '워크맨' 새 시즌 MC로 전격 발탁됐다"며 "위트 있는 진행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활력을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워크맨'은 유튜브 예능 콘텐츠다.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직장인의 애환과 웃음을 전한다.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했다.

새 시즌을 맞아 전격 개편한다. 그동안 장성규가 6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이준이 그 뒤를 잇는다. 유쾌한 에너지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준은 배우로 활약해왔다. 드라마 '7인의 탈출', '붉은 단심', 영화 '럭키', '아이리스 2: 더 무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연기에도 도전했다.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KBS-2TV '1박 2일 시즌4', ENA '지구마블 세계여행3', SBS-TV '정글밥2 - 카리브밥' 등에 출연했다.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워크맨'은 다음 달 1일 첫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워크맨' 채널 에 업로드된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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