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충격적 설정과 파격 전개 예고...시청 전 관전 포인트 공개

(MHN 강혜민 인턴기자) ENA의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창적인 설정과 강렬한 캐스팅을 앞세워 올여름 가장 뜨거운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쇼핑'은 지난 2017년 국제 콘텐츠 마켓 SPP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불법 입양 시장과 '환불 가능한 입양'이라는 충격적인 카르텔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파격적인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비극적인 서사를 통해 사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아이쇼핑'은 기존 드라마들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다루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비윤리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김세희(염정아)와 어린 나이에 환불된 후 숨어 사는 김아현(원진아)의 대립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예측 불가한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쇼핑'은 또한 믿고 보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필두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김진영과 신예 배우들이 합세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염정아는 비윤리적인 입양 조직의 수장 김세희를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원진아는 환불된 아이 김아현으로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김진영의 예능을 넘어선 연기 도전도 또 다른 기대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 용기 있는 스릴러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된다"면서 "첫 방송부터 예상을 완전히 뒤흔들 강렬한 전개를 준비했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아이쇼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쇼핑'은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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