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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티어 기자 보도! 맨유, '첼시 ST' 잭슨 관심 진짜였다..."영입 후보 중 한 명→상황 면밀히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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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니콜라스 잭슨을 주시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잭슨이 맨유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아직 진전된 단계는 아니지만, 잭슨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인 잭슨은 세네갈 대표팀 스트라이커다.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오프더볼 움직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지컬도 준수해 수비수를 달고 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과거 카사 스포츠, 비야레알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21-22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기록은 1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나름 잠재성을 증명했다. 이듬해에 포텐이 터졌다. 잭슨은 공식전 38경기 13골 5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여러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에 첼시가 2,900만 파운드(약 533억 원)에 잭슨을 영입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한 잭슨. 첫 시즌 활약은 괜찮았다. 기록은 공식전 44경기 17골 6도움.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활약이 저조했다. 잭슨은 공식전 34경기에 나서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스탯만 보면 준수했지만, 경기 내용은 달랐다. 특히 박스 안 골 결정력이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다. 또한 폼이 조금 오르는 듯하면 부상을 당했다. 복귀 이후에는 심각한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첼시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여러 자원들 가운데 리암 델랍 영입에 성공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브라이튼으로부터 주앙 페드로까지 품었다.


결국 두 공격수 영입으로 인해 잭슨의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그는 지난해 9월 첼시와 2033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다. 영국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잭슨에게 이적 제안이 온다면 첼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구단은 합리적인 금액이라면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맨유는 첼시의 공격수 잭슨을 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진, 그리고 이적이 예상되는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안토니 등의 상황과 연관돼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날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보도까지 나왔다. 잭슨이 맨유의 영입 후보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사실이다. 첼시도 매각에 열려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잭슨은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여러 구단들이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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