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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61.8…"인플레 기대는 저하"

뉴시스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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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미다=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 물품 구입을 마친 손님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 2025.07.18

[앨러미다=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 물품 구입을 마친 손님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 2025.07.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경기정황을 반영하는 7월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는 61.8을 기록했다고 AP 통신과 CNBC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미시간대가 이날 발표한 7월 소비자 신뢰지수(속보치)가 전월 확정치 60.7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61.5인데 실제로는 이을 0.3 포인트 상회했다.

1년후 기대 인플레율은 4.4%, 5년후 인플레율 경우 3.6%로 전월 5.0%, 4.0%에서 0.6% 포인트, 0.4% 포인트 저하했다.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책임자는 인플레 기대 하락에 관해 "이들 수치 모두 지난 2월 이래 저수준이지만 2024년 12월보다는 높은 수준"이라며 "소비자가 여전히 앞으로 인플레율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크게 인식하는 걸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책임자는 "가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이 가까운 장래에 안정을 유지하는 등 인플레가 악화할 가능성이 낮다고 확신하지 않는 한 소비자가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책임자는 "최근 가결한 감세와 지출 법안을 비롯한 다른 정책적 진전 사항은 소비자 심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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