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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승만 서거 60주기… 서울·하와이서 추모 행사

조선일보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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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1875~1965·사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서거 60주년을 맞는 19일, 서울과 미국 하와이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김남수)는 19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서거 60주기 추모식’을 연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가 추모사를 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측은 “지도력과 통찰력과 안목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건국은 기적(奇跡)”이라며 “자유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건국 대통령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 한인기독교회의 이승만 동상에선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회장 김동균) 주최로 헌화식이 열리며, 오후 5시 그리스도교회에서 추모 행사와 강연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하야 한 달 후인 1960년 5월 29일 하와이로 출국했고, 1964년 6월 위장 출혈로 쓰러진 뒤 1965년 7월 19일 하와이 마우나라니 요양병원에서 90세로 서거했다. 유해는 특별기로 한국에 돌아와 7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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