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논란 속…'흑백요리사' 작품상 영예 "시즌2 기대 부탁" [청룡시리즈어워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흑백요리사' 팀이 트로피를 수집했다.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현무, 윤아의 진행으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예능·교양 최우수작품상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받았다.

김은지 PD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준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 진심으로 임해준 윤남노 셰프를 비롯한 100인의 요리사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작사 스튜디오슬램 윤현준 대표는 "지금 시즌2를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곧 공개가 될 텐데,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맛있는 음식점이 남아 있는지 얼마나 많은 훌륭한 셰프들이 많은지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는 말로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인 백종원은 최근 여러 잡음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가격 논란, 원산지표기법 위반 의혹 등을 받았으며 농지법 위반 논란이 일었떤 충남 예산군 소재 백석공장을 폐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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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