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남우주연상…"원작 옮기기 쉽지 않아"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주지훈이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7.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KBS2TV에서 생중계됐으며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전년도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지훈은 "한국 미디어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주지훈은 "만화 원작을 옮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고 있는데"라며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