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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나와!’ 이해란·강유림 활약한 ‘여랑이’ 대한민국, 필리핀에 33점차 대승…4년 만에 亞컵 4강 진출 [女아시아컵]

매일경제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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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이’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4년 만에 아시아 4강에 다시 올랐다.

박수호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은 18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FIBA 여자농구 선전 아시아컵 2025 4강 결정전에서 104-71, 33점차 대승했다.

대한민국은 뉴질랜드, 인도네시아를 꺾었으나 중국에 패배, A조 2위로 4강 결정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필리핀을 상대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당당히 4강에 올랐다.

이해란은 24점 3리바운드를 기록, 최다득점 주인공이 됐다. 사진=FIBA 제공

이해란은 24점 3리바운드를 기록, 최다득점 주인공이 됐다. 사진=FIBA 제공


4년 만이다. 대한민국은 지난 2023년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패배, 3위로 미끄러졌고 이후 4강 결정전에서 호주에 대패하며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뉴질랜드에 복수 성공, 그리고 4강에 진출하면서 1차 목표를 달성한 대한민국이다. 그들은 B조 1위를 차지한 호주와 4강에서 만난다.

대한민국은 이해란이 24점 3리바운드, 강유림이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대활약했다.


그리고 박지수가 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박지현이 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신지현이 9점 4어시스트, 허예은이 7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승리를 도왔다.

필리핀은 나오미 판가니반이 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바네사 데 제주스가 1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으나 4강에 오르지 못했다.

강유림은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주포 역할을 해냈다. 사진=FIBA 제공

강유림은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주포 역할을 해냈다. 사진=FIBA 제공


박지현은 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다. 사진=FIBA 제공

박지현은 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다. 사진=FIBA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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