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리가 1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이혜리)가 우아한 드레스 룩을 뽐냈다.
18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 포토월 행사에는 혜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혜리는 한쪽 어깨와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과감한 드레스 룩을 연출했다. 혜리는 얇은 손목시계와 화려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혜리는 최근 3살 연상의 댄서 우태(채우태)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 보도가 나온 이후 첫 공식 석상 등장으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이혜리가 1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18 /사진=이동훈 photoguy@ |
열애설에 대해 지난 1일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내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혜리와 우태 역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우태는 2022년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혜리와 우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태는 영화 안무에 이어 혜리의 팬미팅 안무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됐다.
혜리는 2015년 방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류준열과 8년 가까이 공개 연애했다. 혜리는 2023년 말 결별을 알렸으나 2024년 초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터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