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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1차관, 美국무 부장관과 첫 양자회담…"경제, 안보 등 한미동맹 심화"

뉴시스 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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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 차 일본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8일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가졌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7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 차 일본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8일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가졌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7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 차 일본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8일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도쿄에서 가진 양자회담에서 "양국이 함께 외교, 안보, 경제·통상, 첨단기술 등 제반 분야에 걸쳐 한미동맹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랜다우 부장관은 미국의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인태 지역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박 차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두 차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 문제 진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도 상호 호혜적이고 윈윈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과 지원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 차관은 양국 간 제반 현안 협의를 위해 정상을 포함한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고 했으며, 랜다우 부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국무부 차원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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