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남진 조정민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도봉경찰서 비전홀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도봉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진과 조정민은 도봉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앞으로 도봉경찰서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사이버도박 근절 홍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경찰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에 힘을 보태는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겠다. 앞으로 도봉구,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범죄예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도봉경찰서 김용환 서장은 “두 아티스트의 대중적 영향력을 통해 주요 치안정책 및 경찰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남진은 2025년 데뷔 6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벌이고, 신곡을 발표하는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민은 최근 자작곡 '가지지 못한 사랑'을 발표하고, 신곡 홍보를 위해 활발한 방송 및 무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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