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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앵커 한마디] 학생들에겐 하지 말라 가르치는데…동문서답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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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의사소통' 단원이 있습니다.

질문에 어긋나는 답변을 방해 요소로 가르칩니다.

중학교 국어 과정에선 '관련성의 격률'을 교육합니다.

주제에서 벗어난 답변은 이 격률을 어기는 사례입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화법과 작문' 단원에서도…

같은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답변하기 곤란하면 동문서답 하라".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게 전해진 쪽지 속 문구입니다.

학생들에게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동문서답 화법'을…


'교육 수장' 후보자에게 조언한 사람이 문제이며,

그 후보자가 이를 참고해 청문회에 임했다면…

그건 더 큰 문제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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