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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53.5km' 폰세 여기서도 '1위'... 이번 시즌 포심 구종 가치 10걸은

MHN스포츠 박승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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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MHN 박승민 인턴기자) 이번 시즌 가장 강한 '직구'를 기록했던 투수들은 누굴까.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서는 투수들의 구종 가치를 제공한다. 구종 가치는 해당 구종이 실점을 억제하는 데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용했는지에 대한 누적 수치를 보여준다.

이 부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선수는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이다. 포심의 구종 가치 24.1로 놀랄 만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구속 153.5km에 달하는 압도적인 구속과 구위의 포심 패스트볼이 타자들을 공략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폰세는 포심뿐 아니라 체인지업(13.1), 슬라이더(10.9), 커브(8.4) 모두 높은 수준의 구종 가치를 기록했다. 가장 강한 포심을 가지고 있지만 체인지업 부문에서도 고영표-후라도에 이은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2위는 NC 다이노스 라일리 톰슨(20.2), 3위는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20.1), 4위는 SSG 미치 화이트(17.8)이다. 세 선수 모두 평균 구속 150km를 상회하는 묵직한 구위의 포심을 자랑한다. 특히 세 선수 모두 구종 가치 10을 넘기는 커브를 보유하고 있다. 빠른 직구와 각 큰 브레이킹 볼의 조화로 타자들을 요리하고 있다.

5위는 상위 10명 중 유일한 좌투수 kt위즈 엔마누엘 헤이수스가 자리하고 있다. 좌투수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구속 149km/h에 달하는 강한 공을 뿌린다. 헤이수스의 포심 구종 가치는 16.3에 달한다.


두산 베어스 김택연.

두산 베어스 김택연.


6위에는 처음으로 불펜 투수가 이름을 올렸다. 두산 베어스 김택연은 이번 시즌 15.9의 포심 패스트볼 구종 가치를 기록하며 강력한 직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7위에는 NC 로건 앨런(13.2), 8위에는 SSG 조병현(12.7), 9위에는 두산 잭 로그(11.9)가 이름을 올렸다. 로건과 잭로그는 각각 11.6과 15.2의 슬라이더 구종 가치를 기록하며 포심과 조합되는 슬라이더 투구를 통해서도 상대의 득점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10위에는 이번 시즌 kt위즈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좌완 오원석(11.5)이 자리했다. 오원석의 포심 평균 구속은 142.9km 수준이지만, 좋은 구위와 제구, 변화구와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높은 구종 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체인지업의 구종 가치는 9.9(8위)에 달한다.

구종 가치가 투수의 구속과 회전수 등 물리적인 위력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지만, 해당 구종의 투구를 통해 상대 타자들의 득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억제했는지를 보여준다. 특정 구종의 위력뿐 아니라 제구력과 커맨드, 다른 구종과의 배합 모든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해야만 높은 구종 가치를 기록할 수 있다.


포심 부문에서 좋은 구종 가치를 기록했던 선수들이 남은 시즌 동안에도 위력적인 직구를 통해 타자들을 제압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한화이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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