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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하고 싶어요…역대급 선두 경쟁, 롤리-저지-오타니의 홈런왕 구도도 흥미진진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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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올스타 휴식기를 끝내고 재개되는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각 지구 선두 싸움이 재개됩니다.

한국인 선수 2명이 있어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김혜성과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운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LA다저스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샌디에이고와는 5.5경기 차, 이정후를 앞세운 3위 샌프란시스코와는 6경기 차입니다.

전반기 막판 7연패에 빠졌던 다저스, 먼시, 에드먼, 에르난데스 등 다수 주전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숙제입니다.


수비력이 뛰어난 김혜성이 타선에서 얼마나 뒷받침해 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평범하다는 비판에서 리더로 확실하게 올라서야 합니다.

동부지구와 중부지구는 필라델피아, 시카고 컵스가 1위지만, 2위와는 1경기 내 대혼전입니다.


아메리칸 리그는 동부지구에서 역대급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위 토론토와 2위 뉴욕 양키스는 2경기 차, 4위 탬파베이와는 5.5경기 차로 근소합니다.

탬파의 에이스 김하성이 이들과의 맞대결에서 내놓는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릴 수 있습니다.


개인 타이틀 경쟁도 뜨겁습니다.

38개의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1위를 달리는 시애틀의 칼 롤리, 포수 출신의 신화를 쓸 수 있을지가 흥미롭습니다.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35개로 바짝 따라붙고 있습니다.

오타니도 32개로 내셔널리그 1위지만, 양대리그 통합 홈런왕은 욕심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피츠버그의 폴 스킨스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도전합니다. 2.01의 평균 자책점으로 1위, 삼진을 솎아 내는 능력만 더 키우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주인공, 디트로이트의 타릭 스쿠발은 보스턴의 가렛 크로셰, 텍사스의 제이콥 디그롬과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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