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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랑스 파리 '스테이션 F'서 철수 "유럽 스타트업 지원 재정비"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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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스테이션 F'에서 철수했다. 사진은 네이버 사옥./네이버

네이버가 '스테이션 F'에서 철수했다. 사진은 네이버 사옥./네이버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네이버가 지난 7년간 운영해온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Station F)'에서 철수했다. 이와 함께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지원 전략을 재정비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말 7년간 운영한 프랑스 파리 '스테이션 F'를 종료하고 대유럽 스타트업 1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업계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변화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2017년 스테이션 F 개관 당시 자회사 라인과 함께 입주해 크리에이티브존 3층에 80석 규모의 '스페이스 그린(Space Green)'을 조성하며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이후 7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대표 사례로는 AI 스타트업 '허깅페이스'가 있다.

네이버 측은 "앞으로 유럽에서는 초기보다 성장 단계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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