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직접 중계한다” 티빙, ‘팬덤중계’ 19일 공개

티빙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빙은 ‘같이볼래?’ 서비스 일환인 ‘팬덤중계’를 오는 19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팬덤중계는 프로야구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실시간 응원과 해설을 비롯해 시청자와 채팅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는 서비스다.

매주 토요일 2개 경기에 각 구단 대표 호스트 1명씩, 일요일 1개 경기에 각 구단 호스트 2명씩 출연할 예정이다.

팬덤중계 첫 경기는 19일 ‘롯데 vs LG’와 ‘키움 vs 삼성’ 경기다. 롯데 vs LG 경기에는 17년 차 NBA 스포츠 해설가 조현일과 스윗소로우 리더 인호진이 출연한다. 키움 vs 삼성 경기에는 열정 응원으로 화제가 된 권정현과 스트리머 불방맹이가 출연해 치열한 중계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야구팬의 시청 경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 ‘티빙 슈퍼매치’에 이어 스페셜 셀럽들과 함께 보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팬덤중계’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야구팬을 위한 스포테인먼트 재미를 최고 수준으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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