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벤 마틴(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틴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16점을 기록했다.
배라쿠다 챔피언십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점수를 매기는 유일한 대회다.
마틴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16점을 기록했다.
배라쿠다 챔피언십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점수를 매기는 유일한 대회다.
스테이블포드 득점 방식은 각 홀에서 기록한 타수를 기준으로 점수를 계산하는데,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글에 5점, 버디에 2점을 주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이다. 더블 보기 및 그 이상의 경우 모두 3점을 깎는다.
첫날을 기분 좋게 출발한 마틴은 2014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이후 11년 만에 PGA 투어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열린다.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한다.
한편 닉 워트니와 데이비드 립스키(이상 미국)가 나란히 14점을 기록,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