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루티와 콜드아이의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공차율 개선과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루티는 AI 기반 배차 최적화 플랫폼으로, 운송 일정과 경로를 자동으로 계산해 차량 공차율을 낮추고 배차 시간 단축에 기여하는 솔루션이다.
콜드아이는 냉장·냉동 운송에 특화된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식품·의약품 등 민감 품목 운송 시 품질을 유지하고, 이상 발생 시 자동 알림을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폐기·리콜을 줄일 수 있다.
위밋모빌리티 측은 “루티와 콜드아이는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 상용화돼있고 추가 도입도 논의 중”이라며 “박람회를 계기로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스마트시티협회와 벡스코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Next City for All’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20여개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 교통, 에너지, 환경, 헬스케어 등 미래 도시 기술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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