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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유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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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파이낸셜뉴스] 신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선임됐다.

18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통해 윤 전 관장의 대표이사 선임이 승인됐다.

박양우 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이상갑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하다가 지난 5월 사임한 이후 2개월 만이다. 윤 대표이사는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미술 평론으로 등단한 뒤 한국미술사를 연구해온 미술사학자이자 비평가다.

가천대 미술대학 교수와 동국대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호암갤러리(리움미술관 전신), 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경주 솔거미술관 등의 개관 책임을 담당했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 집행위원 및 특별전 큐레이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6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 총감독과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동했다.

윤 대표이사는 "광주의 시민 정신과 예술 전통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예술 담론 생산기지 역할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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