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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방문했다가 뺨 맞은 부여 군수...달려와 주먹 휘두르고 욕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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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수해 현장을 찾은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폭행을 행사하고 욕설까지 한 주민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어제(17일) 오전 9시 40분쯤 부여 규암면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았다가 민원인 60대 A 씨가 휘두른 주먹에 뺨을 맞고, 욕설 등 폭언을 들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공무원들이 나와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물막이 공사를 했지만, 집중 호우에 빗물이 자신의 가게로 들어오자 민원을 제기했고, 군수를 보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도 성명서를 내고 공무 집행 과정에서의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고 엄정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청권은 거셌던 비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큰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부여를 포함한 충남 지역에는 밤사이 이른바 '야행성 폭우'가 내릴 거란 예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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