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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무주군 일대서 개최…22일까지

뉴시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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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 부산대학교 서머 스쿨(PNU Summer School)'에 참가한 해외 대학 외국인 학생들이 16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대만·미국·벨기에·일본·프랑스 등 12개국 17개 해외 유수 명문대학에서 엄선된 50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오는 8월1일까지 부산대에서 학점을 취득하면서 집중 한국어 강좌, 전통문화 체험, 지역 현장 학습, 산업체 견학, 문화교류 등에 참여한다. 2025.07.1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 부산대학교 서머 스쿨(PNU Summer School)'에 참가한 해외 대학 외국인 학생들이 16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대만·미국·벨기에·일본·프랑스 등 12개국 17개 해외 유수 명문대학에서 엄선된 50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오는 8월1일까지 부산대에서 학점을 취득하면서 집중 한국어 강좌, 전통문화 체험, 지역 현장 학습, 산업체 견학, 문화교류 등에 참여한다. 2025.07.16. yulnet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한류원조 태권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7일 시작된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22일까지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21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18일 태권도원에서 열린 태권도 세미나를 비롯해 시범 경연, 각종 체험 등에 함께 했다.

1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품새 경연 및 A매치, 20일에는 겨루기 경연과 A매치 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태권도의 나라, 그것도 태권도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태권도원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같이 배우고 실력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며 "한국의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탐방의 시간도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21일에는 폐회식과 환송 만찬을 마치고 무주군의 반디랜드, 무주머루와인동굴, 무주향교를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지역 연계 문화탐방의 시간이 마련된다. 22일에는 해외 선수단 퇴촌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가 무도를 넘어 문화와 평화로 확장되고 발전해 가는 과정, 세계인들이 태권도와 함께 화합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 행사가 앞으로 태권도와 K-컬처가 어우러진 글로벌 태권도 축제의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무주군도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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