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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번 부동산 귀재' 김소영 "사업 4개…♥오상진=육아 담당"('옥문아')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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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4개의 사업을 운영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CEO가 된 아나운서들' 주제로 김소영, 한석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영은 오상진과 8년의 결혼 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서로를 잘 이용하면서 살고 있다. 저희는 완전 T다. '서로 밤에는 건들지 말자', '아침에는 건들지 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은 김소영에게 "대한민국 아나운서 출신 중에 가장 바쁘신 것 같다"라고 했고, 김소영은 "열심히 하고 있어서 요즘은 남편을 잘 못보는 날도 있다"라고 했다.

김소영은 현재 서점 2곳,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쇼핑몰, 건강 기능 식품, 스킨 케어 브랜드를 하고 있다며 사업만 4가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인 오상진과 함께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라며 "남편은 기쁨을 주는 존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지금은 직원이 40~50명 정도다. 원래는 퇴사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서, 퇴직금을 가지고 재밌게 살아보자고 해서 책을 좋아해서 서점을 냈다. 생각보다 힘들지만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제가 오상진 씨한테 '서점에서 너는 어떤 역할을 하냐'라고 물었는데 '저는 역할을 하지 않아요. 가서 가끔 먼지 닦아줘요'라고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서점 하나를 맡겨도 되지 않는지 묻자 "책은 좋아하는데 돈을 버는 일에는 능하지 않다"라며 "육아는 100% 정말 정말 잘 봐준다. 완벽하다. 너무 고맙다"라고 오상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영, 오상진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2017년 23억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96억 원에 매각했다. 해당 건물은 두 사람과 A씨가 공동 명의로 2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등기부등본상 지분 비율은 A씨가 2,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각각 1이었다. 이에 두 사람에게는 매각 차익의 절반인 36억 5000만 원을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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