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에 속아 임신?' 손담비 분노했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극적인 뉴스 헤드라인에 분노를 드러냈다.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와 가짜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라며 한 기사 캡처를 게시했다.

해당 기사에는 "손담비, 이규혁한테 속아 아이가졌다? 남편 가스라이팅 폭로"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9일 유튜브 예능에서 "남편 이규혁과 자녀 없이 딩크족으로 살려는 계획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아이 욕심이 있는 지 몰랐다. 결혼 1년 정도 됐을 때 술을 마시면 아이 얘기를 하더라.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편은 둘째를 원하지만 저는 아니다. 나이도 있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에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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