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전한길 "보수의 주인 전한길이냐 한동훈이냐…尹도 나를 응원"

아시아경제 박지수
원문보기
"김용태·한동훈이 날 쫒아내려 해"
최고위원 출마에 "상황 보겠다"
尹 석방 집회에 200여명 몰려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18일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18일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이자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해 최고위원 출마를 시사한 전한길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에 참석해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에는 전한길씨를 포함해 지지자 약 200여명이 몰렸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하라"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전한길씨도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연설했다. 전씨는 "한동훈과 김용태가 빨리 전한길을 내보내라는데 보수우파의 진짜 주인이 한동훈이냐, 전한길이냐"라며 "우리가 국민의힘을 차지해야 한다. 수만 명 당원들이 뭉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구속 직전 두 차례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고맙다"고 말했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이 시작됐다. 구속적부심사는 피의자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의 계속이 필요한지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로, 부적법하거나 부당한 경우 석방한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상의 '이중구속', 구속 후 사정변경 등을 주장할 것으로 풀이된다.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들이 이미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내란 혐의에 포섭돼 동일한 혐의로는 재구속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다.


또 전직 대통령 신분상 도주 우려가 없고, 현재 구속됐거나 조사를 받는 관련자들과 접촉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도 작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