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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두 자녀, 친부 왕소비·새엄마 만났다…내몽골→쇼핑몰 방문 [미지의 세계]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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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비, 서희원의 결혼 생활 당시의 모습. 사진|웨이보

왕소비, 서희원의 결혼 생활 당시의 모습. 사진|웨이보


고(故) 서희원의 두 자녀가 친아버지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그의 재혼한 아내 마소매(마샤오메이), 왕소비의 모친과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들은 왕소비가 두 자녀의 여름방학을 맞아 딸과 아들, 현재 아내 마소매와 어머니 장란과 함께 내몽골의 초원을 관광하고 베이징의 쇼핑몰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왕소비와 현 아내인 마소매가 다정하게 딸과 아들을 챙기고, 할머니 장란과 함께 화기애애한 관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딸은 키가 훌쩍 큰 모습으로 긴 생머리를 어깨에 늘어뜨린 뒷모습이 엄마 서희원과 매우 닮았다고.

특히 이번 베이징 방문은 왕소비가 양육권을 얻은 후 아이들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등장한 자리이자, 두 아이가 수년 만에 대륙으로 돌아온 순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지 매체 시나연예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자녀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여행 목적이라고 전했다. 두 자녀는 계속 타이베이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방학 때만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앞서 왕소비는 두 자녀를 만나기 위해 재혼한 아내와 함께 타이베이를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서희원은 200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얻었지만 2021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약물복용설, 불륜설 등을 폭로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이었던 그룹 클론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 2월 서희원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이 유발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줬다.


기존 서희원이 갖고 있던 두 자녀의 양육권은 이로 인해 친부인 왕소비에게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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