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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파문' 정우성, 8개월만의 깜짝 근황…밝은 미소 [N샷]

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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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돈균 인스타그램

함돈균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혼외자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문학평론가 함돈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성이 '사상계'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함돈균은 "제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사상계' 55년 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 배우가 정기구독자가 돼주셨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정우성이 혼외자 파문 이후 8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작품이 최다 관객상을 받자 무대에 올라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이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을 맡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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