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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번 국도' 300번 좌석버스, 8월1일부터 일반 시내버스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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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1번 국도 수원 구간을 관통하는 노선을 운행하는 300번 좌석버스가 8월 1일부터 일반시내버스로 변경된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일반시내버스 전환으로 요금은 기존의 60% 수준이 된다.

18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300번은 평택~오산~병점을 지나 1번 국도 수원 구간(수원터미널-수원시청사거리-동수원사거리-창룡문-수원종합운동장-한일타운-경기도인재개발원)을 관통하고, 의왕, 범계역(안양)까지 운행한다.

하루 평균 7700여 명이 이용한다.

2024년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로 전환된 바 있다.

수원시와 경기도, 운수회사(삼경운수)는 ▲300번을 이용하는 수원시민과 다른 지역 승객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저상버스 도입해 교통약자 배려 ▲친환경 연료 사용차랑 도입해 대기질 개선 등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300번의 일반시내버스 전환을 협의했다.


운행 노선은 기존과 같다.

일반시내버스 전환으로 시내 구간 요금은 기존의 60% 수준이 됐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다.


기존 좌석버스 요금은 일반 2450원, 청소년 1820원, 어린이 1230원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300번의 일반시내버스 전환으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 요금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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