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손등에 나타난 멍 자국, 그리고 이를 가린 듯한 화장이 화제가 됐는데요. 멍이 몇 번이나 포착되고, 다리를 끄는 듯한 걷기까지 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번졌습니다. 이에 백악관은 트럼프가 만성 정맥부전 진단을 받았지만, 손등에 멍은 이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커다란 멍을 가리려고 화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
이런 멍, 한두 번이 아닌데…
"건강에 문제 있는 것 아냐?"
백악관 "악수 많이 해서 생겼다" 해명
그러나…
커다란 멍을 가리려고 화장한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
이런 멍, 한두 번이 아닌데…
"건강에 문제 있는 것 아냐?"
백악관 "악수 많이 해서 생겼다" 해명
그러나…
다리를 절거나 끌면서 걷는 모습도 여러 차례 포착
"다리도 너무 부어 보이는데?"
건강 이상설은 일파만파…
급기야 백악관이 밝힌 병명은
'만성 정맥부전'
[캐롤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
대통령은 진단적 혈관 검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검진을 받았으며, 양쪽 하지를 대상으로 정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시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만성 정맥부전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특히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양성의 일반적인 질환입니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피가 잘 돌지 않아 하체에 피가 고이는 질환
다리가 무겁고 욱신거려
하지정맥류가 대표적인 증상
의사들 "해당 연령대 10~35% 정도 앓아"
"하체에 영향, 손등 멍과는 관련 없어"
백악관도 "트럼프는 아무 불편이 없다" "심혈관 질환도 없다" 강조
손등 멍에 대해서는 재차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부작용 때문"
트럼프는 올해로 79세
2기 임기 시작 당시 78세 7개월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
자신을 "역대 가장 건강한 대통령" 소개하기도
[영상편집: 유형도]
(영상출처: 유튜브 'InsideEdition', 틱톡 'dailymail')
강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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